보네르아띠 “2만5000원 원두를 막 3만8000원에 막 꽂아“ "너 이 XX새끼야"... 그리고 황준호 대표 갑질 충격파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아 그 X 같은 웃음 짓지 마. 사람 얘기하니깐 XX XX같이 보이나? 습관적으로 웃지 마” “너 이 XX새끼야. 어디서 처맞지 말고. 너네 엄마 오라고 그래 아들이 이렇게 XX같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또 프렌차이즈대표 갑질인가?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보네르아띠의 황준호 대표는 직원들에게 거친 욕설 등의 갑질을 행사해 또 한번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보네르아띠는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는 유명 프렌차이즈 유기농 빵 업체다.

'뉴스룸'은 황 대표는 매장 직원에게 부모까지 언급 모욕을 주었다.

방송에서는 해당 프렌차이즈 강남 지점에서 제빵사의 보건증을 훔치려 시도하고 광화문 지점에는 밤사이 낙서도 해놓았다.

또 점주들은 황 대표로부터 금전적으로도 심각한 부당대우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만5000원 짜리 원두를 막 3만8000원에 부가세 별도로 막 꽂아 버린다”고 주장하며 사실상 갈취를 당하고 있다고 분노를 나타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