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강은탁의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은탁이 이영아와 열애하는 것이 맞다.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한 매체는 강은탁과 이영아가 열애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윤정한 역의 강은탁과 한가영 역의 이영아는 극중 부부에서 어쩔수 없이 이혼한 상태지만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어 로맨스 재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연예계에서 극중 연인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이른 쌍으로는 이동건-조윤희 부부와 이상우-김소연 부부가 있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2017년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극중 연인과 부부에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에 골인했으며 같은 해 12월 예쁜 딸까지 출산했다. 이상우-김소연 부부도 2016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017년 6월 결혼했다.
한편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4년 '압구정 백야' 2016년 '사랑은 방울방울'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