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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15회 우희진, 아들 태웅(김민준 분) 그리움 애틋…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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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나도 엄마야' 115회 우희진, 아들 태웅(김민준 분) 그리움 애틋…몇부작?

1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15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 분)이 아들 태웅(김민준 분)을 그리워하면서도 아들 앞에 못 나타나는 애틋한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 115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 분)이 아들 태웅(김민준 분)을 그리워하면서도 아들 앞에 못 나타나는 애틋한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2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15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 분)이 아들 태웅(김민준 분)을 그리워하면서도 나서지 못하는 애틋한 모습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나도 엄마야' 11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3년만에 재회한 신현준(박준혁 분)과 장유진(연미주 분) 사이엔 달달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3년이나 지났는데, 여자 친구없어요? 혹시 최 대표 못 잊은 거 아니예요?"라는 장유진에게 현준은 "아니야 그런 거 없어"라고 대답한다. 장유진이 팔짱을 끼자 현준이 이번에는 뿌리치지 않아 설렘 지수를 높인다.

한편 윤지영(이인혜 분)을 따라 제니(박가람 분) 집에 온 태웅은 "난 엄마가 너무너무 보고 싶은데"라고 이야기한다. 숨어서 그 말을 들은 최경신은 오열한다.

태웅르 보낸 후 제니는 "태웅이가 아줌마 사진 갖고 싶대요"라고 경신에게 전한다. "보내도 돼요?"라고 묻는 제니에게 경신은 "아니 나 같은 엄마 빨리 잊어버리는 게 좋지"라고 대답한다.

한편, 지세영(유인혁 분)과 노미현(김은혜 분)는 분가하겠다고 부모인 지동만(정한헌 분)과 윤기숙(정경순 분)에게 밝힌다. 윤기숙은 "언제까지 얹혀 살 수 없다"며 분가한다는 세영의 말에 환호한다.

서로를 그리워하는 경신과 태웅의 모습에 안타까워하던 제니는 두 사람을 위해 뭔가를 결심한다.

윤지영을 만난 제니는 "아무리 그래도 엄만데, 만나게 해주면 안 돼요?"라며 태웅과 경신을 만나게 해주자고 부탁한다.
하지만 지영은 "우리가 함부로 나설 수 있는 일이 아니야"라고 제니에게 대답한다.

한편, 경신은 제니에게 "언제까지 여기 있을 수도 없고"라며 떠나겠다는 마음을 비친다. 하지만 제니는 "왜요? 여기 있는 게 싫어요?"라며 경신을 붙잡는다.

신현준이 태웅의 엄마로 경신과 장유진 중 누구를 선택할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나도 엄마야'는 124부작으로 오는 23일 종영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