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에서 최근 방송된 서민갑부의 피순대가 10일 포털에서 화제다.
그냥 순대도 아니고 피순대이다. 피순대로 만든 순대국밥으로 너무 맛있어 보여 입에 가득 침이 고일 정도였다.
100년의 전설을 가진 4대째 내려오고 있는 서민갑부 피순대는 80대인 할머니의 어머니가 15세부터 시작을 했다.
아침부터 보글 보글 끓어오르는 뽀오얀 국물만 봐도 친구들과 와서 소주 한잔 생각나는 곳이다.
이곳에서 피순대를 먹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한다.
메뉴가격은 순대국밥이 7000원, 따로국밥 8000원이다.
충남 논산시 연산면 황산벌에 위치한 원조연산 할머니 순대집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6시 오후 9시까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