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 참석, 상생의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공정경제 전략회의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업주, 가맹점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이제 '빨리'가 아니라, '함께' 가야하고, '지속적으로 더 멀리' 가야 할 것" 이라며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에 대한 염려를 누그러뜨리려 했다.
누리꾼들은 “대기업 하청업체 갑질 중단부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중소기업 기술 훔쳐가면 안돼”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