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은 9일 퇴사한 직원을 마구 때리고, 산 닭을 죽이도록 강요하는 등 각종 가혹 행위 영상이 공개된 후 긴급 체포된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을 전격 구속했다.
경찰은 이제 양 회장이 음란물 유통의 핵심이라는 점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회장은 물증이 확실한 부문은 미리 인정하고 불법 음란물을 유통혐의는 “경영에소 손을 떼 알수 없는 일”이라며 입을 굳게 다고 있다.
경찰은 실제 웹하드와 필터링 업체 관계자 16명과 불법 영상을 대량 유포한 헤비업로더 백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뒤를 봐준 정치인 누구" "양진호 후원한 정당은" "이익 국가에 환수" "최유정 변호사와 도대체 무슨 관계"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