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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서울, 오키나와 항공권 초특가에 위탁수하물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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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이야기]에어서울, 오키나와 항공권 초특가에 위탁수하물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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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서울, 에어부산
◇에어서울, 오키나와 항공권 초특가에 위탁수하물까지 무료


에어서울이 오늘(9일) 오후 3시부터 오키나와 노선에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인천~오키나와 노선의 편도 항공운임을 3만원(편도 총액 7만71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 기간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위탁수하물(15kg) 1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오키나와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9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9월 21일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첫 취항해 매일 한 편씩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오키나와는 에어서울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 이어 12번째로 취항한 일본 노선으로 오는 26일 삿포로(치토세)까지 취항하게 되면 일본 취항 도시가 모두 13개로 국내 8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일본 도시에 취항하게 된다.

◇에어서울, ‘무제한 항공권’ 주인공 찾는 ‘민트 원정대’ 최종투표 실시

에어서울은 지난 8일부터 에어서울과 여행을 사랑하는 탐험 대원, ‘민트 원정대’ 1기의 최종 합격자 선발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통해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에어서울은 지난 5월 ‘민트 원정대’ 모집을 처음 시작했다. 지원자 1000여명 중 선발된 1차 활동가 50명은 에어서울에서 항공권 등의 지원을 받고 일본 노선을 탐험했으며, 1차 관문을 통과한 9명은 다낭, 코타키나발루, 괌, 홍콩, 씨엠립 노선에서 2차 탐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에어서울과의 아름다운 여행기를 업로드했으며, 치열한 접전 끝 최종 3인의 발표를 남겨 두고 있다. 최종 3인을 가리는 투표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이면 투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와이파이 도시락 1일 사용권을 증정한다.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된 3인 중 1등에게는 에어서울 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2등에게는 동남아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 3등에게는 일본 노선 1년 무제한 탑승권을 각각 증정한다. 최종 발표일은 오는 30일이다.

◇에어부산, '제3회 여행콘텐츠 공모전' 실시


에어부산이 ‘제3회 에어부산 여행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행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2016년 첫 실시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올해 에어부산이 진행하고 있는 ‘여행의 힘을 믿으세요 go abroad’ 캠페인과 연관 지어 여행을 통한 힐링, 가족 간 사랑, 친구 간 우정 또는 개인적 성장의 발견 등 ‘여행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사진과 이야기다. 공모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정된 해시태그(#에어부산, #2018여행컨텐츠공모전)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접수되는 방식이다. 콘텐츠 접수는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 달간 받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들은 다음 달 26일에 공모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공모전 수상자와 참여자들에게 경품도 제공한다. 대상(1인)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 최우수상(3인) 국제선 왕복 항공권 1매, 우수상(6인)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각각 제공한다. 또한,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자들 중 30명을 추첨해 음료 교환권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당선작들로 ‘여행의 힘을 믿으세요’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주제로 한 단편 영상을 제작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광고 소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