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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방화인가? 종로 고시원 대형화재...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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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뚜껑 보고 놀란 가슴 방화인가? 종로 고시원 대형화재...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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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종로 고시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4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다.

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청계천 인근의 한 고시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건물 3층에서 시작된 불로 3층 거주자 26명 중 17명이 화상 등으로 다쳐 강북삼성병원과 서울대병원 등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2층 거주자 24명은 대피했다.

해당 건물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은 일반음식점, 2~3층은 고시원이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 여부등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