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서울·부산서 연말 콘서트

바이브가 다음달 서울과 부산에 단독 콘서트 ‘발라드림V’를 연다. 바이브는 최근 “‘가을 타나봐’라며 낙엽을 잔뜩 밟게 한 죄! ‘Not A Love’라고 마음을 탕탕 치게 한 죄! 귀인과 함께 하는 차사들의 고막낙원행 ‘발라드림V’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바이브는 다음달 29일, 30일, 31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공연을 한다. 지난달 29일 티켓팅을 시작했다. 부산에서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다음달 25일에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콘서트를 한다. 역시 지난달 29일 티켓 판매가 개시됐다.
VIP석이 14만3000원으로 가장 비싸다. 가장 저렴한 B석은 9만9000원이다. 회차당 1인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인터파크가 공개한 예매자 정보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50분 현재 표를 예매한 사람 가운데는 남성보다 여성이, 다른 연령대보다 20대와 30대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