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유한양행, 신약 기술수출 모멘텀 활활…연중 신고가 뚫었다

공유
0

[특징주] 유한양행, 신약 기술수출 모멘텀 활활…연중 신고가 뚫었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유한양행이 연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한양행은 6일 10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13.42% 상승한 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9만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나흘째 오름세다.

유한양행은 이날 장시작 전 공시를 통해 다국적제약사 얀센 바이오테크(Janssen Biotech, Inc.)와 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Lazertinib)에 대한 기술수출 및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주요 기술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인 'EGFR'과 표적 항암 치료제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이 받는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만 5,000만달러(약 560억원)다.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는 12억 500만달러로, 총 기술수출 규모는 12억 5,500만달러(1조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