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악취해결을 위한 행정으로 도화 e-편한세상 6단지와 악취의심사업장에 대해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악취 실태조사를 진행중이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악취배출사업장으로 의심받는 사업장에 대해 스스로 개선토록 노력했다.
아울러, 도화지구 악취해결을 위한 민ㆍ관 합동협의체에서 결정된 지방 및 기계산업단지내 사업장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용역에 대해 인천시는 행정적으로 적극 협조하여 지역 주민들의 악취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원 대기보전과장은 “도화지역, 송도지역 등의 악취요인을 신속하게 밝혀내기 위해 올해 10월 7억원을 들여 악취신속측정이동차량을 구입하고, 시민악취모니터링 요원을 위촉하여 악취배출원을 밝혀내기 위한 악취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