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옹진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와관련 지진의 진도는 3.2라고 밝혔다.
한편 군 당국은 북한 황해도 개머리지역의 해안포 1개 포문이 계속 열려있는 것은 기능장애 때문으로 보고있다.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개머리지역 해안포 1개가 계속 열려있느냐'는 질문에 "현재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11월 1일부터 서해 완충수역 일대의 모든 해안포의 포문을 폐쇄해야 하나, 북한 개머리지역의 해안포 1개 포문은 계속 열려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지난 1일 북측에 통지문을 보내 포문 폐쇄를 요구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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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