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원로 어우홍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어우홍씨는 대한민국의 전 야구 감독이자 일선에서 활동하는 한국 야구 최고 원로.다.
지난 1940년대 말부터 1950년대 초까지 고교야구계를 풍미한 일세의 투수였다.
은퇴 후에는 아마 야구 팀과 실업 야구 팀 감독을 맡으면서 후배 양성에 주력했다. 그의 제자 중에는 심지어 김응룡 전감독, 현 KSB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도 있었다.
한편 프로 감독으로서는 썩 성공한 편이 아니다.
MBC 청룡은 하위권을 맴돌아 1985년에 바로 해임되었고, 1988년 새롭게 부임한 롯데 자이언츠에서도 결과적으로 2년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온라인 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