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시진핑 전격 통화, 미중 무역전쟁 끝낸다…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뉴욕증시 환호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드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전화 통화를 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서로 연락조차하지 않던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드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화를 함에 따라 미중 무역전쟁이 끝나는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드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는 미중무역전쟁으로 추락해온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상하이 지수 코스닥 코스피
등에 일대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원달러 환율도 안정이 기대된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드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는 한국시간 2일 새벽 이루어졌다

이 통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중간 무역 갈등을 원치 않는다면서 이달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극적인 타협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시진핑 주석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에서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한 공동 인식에 따라 중미 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이어 "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중시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G20 회의에서 다시 정상회담을 통해 중미 관계와 다른 중대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드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우리 두 사람은 중미 관계를 건강하고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중미 협력을 확대하는데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런 소망을 현실로 바꾸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미중 경제무역의 본질은 호혜 공영"이라면서 "한동안 미중 양측이 경제무역 분야에서 일련의 갈등을 보였는데 이는 양국 관련 산업과 전 세계 무역에 모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이는 중국이 원치 않는 바다"라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국의 제1차 수입박람회를 소개하면서 이는 중국이 수입을 늘리고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 표명"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의 직접 소통이 매우 중요하고 자주 연락해야 한다면서 G20 정상회담 기간에 시진핑 주석과 다시 만나 미중무역전쟁 등 중대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미국이 미중 경제 협력을 중시하며 대중국 수출 확대가 지속하길 원한다면서 양국 경제팀의 소통 강화도 언급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보도했다.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드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는 미중무역전쟁으로 추락해온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상하이 지수 코스닥 코스피등에 일대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원달러 환율도 안정이 기대된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