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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에 뜬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쿠폰 2배 급증 2만7600장 판매 주최측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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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에 뜬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쿠폰 2배 급증 2만7600장 판매 주최측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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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해마다 볼거리가 풍성해 많은 관람객이 몰렸던 전남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올해도 초대박 행진을 계속했다.

1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노란꽃잔치에 관광객 95만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8여만명에 이어 2년째 100만명 가까이 모였다.
12일 개막해 28일까지 보름간 4만7000명인 장성 인구의 20배에 달하는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든 것이다.

앵무새 체험관에는 유료관람객 1만6515명이 다녀갔다.

먹거리 등에 쓰는 쿠폰은 지난해보다 2배 정도 늘어난 2만7600장이 판매돼 주최측을 놀라게 했다.

노란꽃잔치가 전국 규모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장성 경제에도 활기가 넘쳤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