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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 한국어 서비스 출시…아시아 최고 거래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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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 한국어 서비스 출시…아시아 최고 거래소 목표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암화화폐 거래 플랫폼과 전문 OTC 서비스 제공

싱가포르 비코인은 동남아를 기반으로 10여개 주요 국가 사용자들에 대한 암화화폐 거래 플랫폼과 전문 OT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비코인이미지 확대보기
싱가포르 비코인은 동남아를 기반으로 10여개 주요 국가 사용자들에 대한 암화화폐 거래 플랫폼과 전문 OT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비코인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싱가포르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인(BCoin)'이 한국어 거래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하고 아시아 최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향해 나아간다고 26일 발표했다.

최고의 보안 기술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호평받는 비코인은 공식 서비스 개시 6개월 만에 싱가포르 최고의 거래소 위치를 다지고 있다. 또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며 한국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한 최신 암호화폐 거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각국의 유저들로부터 직관적이고 사용자 편의 중심의 인터페이스로 호평을 받았던 '비코인 암호화폐 모바일 앱'도 업그레이드하여 한국어 서비스를 10월 이내에 제공할 방침이다.

그동안 비코인은 개인투자자들과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웹과 모바일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암호화폐 거래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동남아를 기반으로 10여개 주요 국가 사용자들에 대한 암화화폐 거래 플랫폼과 전문OT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코인(BCoin) 데이비고(Davy Goh)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비코인의 전략적 위치는 한국의 블록체인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암호 거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데 최적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비코인은 싱가폴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인 'IBS(Institute of Blockchain Singapore)'가 시행한 거래소 순위에서 서비스와 사회 공헌부문 등에서 전체 1위 거래소로 선정됐다. 또한 다양한 한국의 블록체인 프로젝트(Aston, Hex, Shieldcure 등)와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협업을 진행해왔으며, 한국 유명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애스톤(ASTON) 김승기 대표는 "비코인은 항상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한국 유저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비코인 거래소와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었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