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먄 할리데이비슨은 CVO 투어·트리케 등을 포함한 모든 이륜차 관련, 클러치 불량으로 자발적 리콜을 한다.
한편, 이번 리콜 사태는 지난 2013년 클러치 불량사태로 리콜한 이후로 4번째다.
할리데이비슨은 지난 2013년 클러치 불량으로 약 2만5000대의 오토바이를 리콜했다. 이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클러치 문제와 관련, 충돌 사고가 27번 발생했으며, 4번의 경미한 부상이 보고되면서 4만6000대를 추가 리콜했다.
지난 2016년에도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2만7000대를 리콜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