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은 교보문고 광화문점 유아 섹션인 D존에 위치하며, 아이들이 자신의 얼굴을 전용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찍고 TV로 보내면 동화 속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아이의 얼굴 표정이 변화하면서 살아 움직이는 ‘역할놀이’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방문한 약 2만 4000여 명의 학부모들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아이들이 실제 동화책 속 주인공이 된 듯 흥미를 느끼며 놀이가 학습으로 이어지는 모습에 큰 점수를 매겼으며, 몰입을 통한 교육적 효과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도 높았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따라 살아있는 동화 체험존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며 "서점을 찾은, 책읽기에 관심이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살아있는 동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뛰어난 교육적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