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 시간) 뉴저지 와나케에 위치한 재활복지센터에서 아데노 바이러스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감염됐다. 이에 보건부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신규 환자를 받지 말라고 지시했다.
해당 센터의 근무자는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활동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이에 당국은 해당 시설의 감염 통제 문제에 관한 조사에 나섰다.
필 머피 주지사는 “이번 사고로 마음이 아프다”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아있는 환자들과 직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