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화순군지회 관계자,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희 대한노인회 화순지회장은 노인이 젊은 세대에게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어른다운 노인 역할을 강조했다.
구충곤 군수는 “화순군이 ‘노인행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약속했으며, ‘더 행복한 화순’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어르신들이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했다.
또한, 강순팔 의장은 “지역사회의 정신적 지주인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