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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직격탄 얼어붙은 바이오주...셀트리온 대규모 팔자매물로 충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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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직격탄 얼어붙은 바이오주...셀트리온 대규모 팔자매물로 충격 불가피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 아이온 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셀트리온 주식 9000억원 어치 339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블록딜)로 매각할 예정이다.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바이오주 투자심리가 얼어 붙은 가운데 대규모 팔자매물로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가운데 2.7%에 해당하는 수치다.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가 공동으로 맡았다. 23일 개장전이 거래일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