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쇼미더머니777'에서는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TOP 6를 뽑는 본선 1차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래퍼 나플라가 김효은과 대결이 그려졌다.
반면 나플리는 홀로 무대를 휩쓸었다. 12명의 래퍼 중 유일하게 단독으로 무대를 꾸미는 나플라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결과는 나플리 승. 무대가 끝나자 래퍼들은 "교주 같았다" "악마가 천국으로 끌려간 것 같다"고 평했다.
사실 나플리는 방송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방송 초반부터 심사위원의 역대급 극찬을 받았고, 파이트머니 1830만원이라는 최고 금액을 달성하는 등 압도적 1위에 오르며 일찌감치 우승 후보로 점쳐졌었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