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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차달래부인의 사랑 35회 하희라, 아들 재성 구한 매장 사장 도둑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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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차달래부인의 사랑 35회 하희라, 아들 재성 구한 매장 사장 도둑 오해

남소연, 고은미x김정욱 의심?!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차달래부인의 사랑' 35회에서는 차진옥(하희라)이 매장 사장이자 아들 대영을 구한 서진을 도욱으로 오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차달래부인의 사랑' 35회에서는 차진옥(하희라)이 매장 사장이자 아들 대영을 구한 서진을 도욱으로 오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9일 오전 방송되는 KBS2TV 일일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극본 최순식, 연출 고영탁) 35회에서는 차진옥(하희라 분)이 화장품 매장 주인이자 자신의 아들 대영(재성 분)을 데리고 아프리카에서 귀국한 서진을 도둑으로 오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차달래부인의 사랑' 3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의식을 회복한 대영은 자신을 간병하러 온 아버지 김복남(김응수 분)과 지내는 시간이 어색하기만 하다.
송주(남소연 분)는 남편 강준호(김정욱 분)와 라면을 먹는 남병장의 존재에 의심을 품는다.

앞서 준호는 아침 운동 시간에 만난 전처 남미래(고은미 분)와 한강에서 라면을 먹은 뒤 이를 캐묻는 송주에게 남병장이라고 둘러댄바 있다.

송주는 탁허세(김형범 분)에게 "혹시 남병장님 아세요?"라고 물어본다. 허세는 "제가 방위라 상병제대거든요. 제 주변에 병장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한다.

화장품 매장에 출근한 진옥은 서진이 사장인줄 모르고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에 출동하자 서진은 정체를 밝히며 "아줌마는 합리적인 사고 뭐, 그런 거 몰라요"라며 진옥에게 따진다.

대영은 누나 소영(김하림 분)과 결혼한 백현우(홍일권 분)를 만나게 된다. 현우와 소영이 나란히 병문안을 오자 대영은 "반갑습니다. 매형"이라고 인사한 뒤 "와. 우리 엄마 이렇게 큰 아들 생겨서 되게 어색하겠다. 그치"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아들 대영이 정곡을 찌르자 진옥은 새침한 표정을 지어 불쾌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번에는 탁허세가 아내 오달숙(안선영 분) 몰래 혼자 부부클리닉을 방문한다.

남소연이 숨이 꽉막히는 수준의 완벽주의자 송주 역을 그려 웃음을 선사하는 '차달래부인의 사랑'은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