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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액면분할 득아니라 실…거래재개 뒤 주가 내리막, 시총 10위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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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액면분할 득아니라 실…거래재개 뒤 주가 내리막, 시총 10위 이탈

네이버 증권캡처
네이버 증권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네이버가 액면분할 뒤 줄곧 내리막이다

네이버는 18일 11시 33분 현재 전날보다 3.85% 하락한 1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의 액면분할 이후 거래재개 첫날인 지난 12일 0.72% 반등했을뿐 나흘연속 줄곧 하락세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도 20조6017억원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렸다.

외인의 경우 순매도가 우세다.

CS 7만8090주, 제이피모건 4만1234주, 맥쿼리 1만8642주 팔자에 나서고 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6만6264주 사자로 순매수상위창구 1위를 기록중이다.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미래성장엔진 확보를 위한 AI 등 신사업 부문의 인력채용과 LINE의 신사업 비용 부담 등이 여전히 상존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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