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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10회 경찰 동원 심혜진, 친딸 설인아 상봉 초읽기…진주형, 설인아에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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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10회 경찰 동원 심혜진, 친딸 설인아 상봉 초읽기…진주형, 설인아에 직진

하승리, 홍아름 제거 음모…긴장 고조

18일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10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가 경찰을 동원해 친딸 한수정 찾기를 본격화해 강하늬(설인아) 상봉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황지은(하승리)은 남편 박도경(이창욱)에게 접근해 자신을 도발하는 최유라(홍아름)를 제거할 계획을 세워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10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가 경찰을 동원해 친딸 한수정 찾기를 본격화해 강하늬(설인아) 상봉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황지은(하승리)은 남편 박도경(이창욱)에게 접근해 자신을 도발하는 최유라(홍아름)를 제거할 계획을 세워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진주형이 물벼락에도 불구하고 설인아에 대한 직진 사랑을 드러낸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구지원, 연출 어수선) 110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 분)가 경찰을 동원해 친딸 한수정 찾기를 본격화해 강하늬(설인아 분) 상봉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황지은(하승리 분)은 남편 박도경(이창욱 분)에게 접근해 자신을 도발하는 최유라(홍아름 분)를 제거할 계획을 세워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일도 맑음' 110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진희는 경찰을 동원해 친딸 한수정(아역 박다연 분) 사진을 보낸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진희는 수정부티크를 방문한 경찰에게 "택배 보낸 사람은 찾았나요?"라고 확인한다. 사진을 보낸 장본인인 유라가 차 심부름을 하며 진희와 경찰 동향을 살핀다.

유라가 진희 방에서 나오자 선희(지수원 분)는 "안에 분위기는 좀 어때?"라며 반응을 살핀다. 하지만 유라는 "글쎄요"라며 잘 모르겠다는 제스처를 취한다.

한편, 강하늬는 손을 다친 이한결(진주형 분)을 보고 걱정한다. "손은 왜 그래요?"라고 하늬가 묻자 한결은 "별거 아니에요"라고 대답한다.

이어 하늬가 "헤어졌다고 말씀드렸어요"라며 엄마 임은애(윤복인 분)에게 이야기했다고 하자 한결은 "잘 했어요"라도 답한다. 평소 매달렸던 한결이 시크하게 나오자 하늬는 "녜?"라고 반문하며 의아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후 한결은 자신을 반대하는 하늬 엄마 임은애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애를 쓴다.
한편 최유라는 박도경에게 접근해 황지은을 도발한다. 유라가 도경의 팔을 만지며 "도경씨 많이 힘들었죠"라고 하자 황지은이 빌끈한다.

도경이 "괜찮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유라가 도경의 어깨를 치며 "괜찮긴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 모습을 본 지은은 눈꼬리를 치켜뜨며 불쾌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유라의 계속되는 도발을 견디지 못한 지은은 유라를 없앨 계략을 꾸민다.

윤진희가 위층에 사는 친딸 강하늬 상봉 초읽기에 들어간 '내일도 맑음'은 121부작으로 오는 11월 2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