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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에 글 올린 것 노이즈 마케팅 냄새난다"... 정유미 '82년생 김지영'에 이상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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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에 글 올린 것 노이즈 마케팅 냄새난다"... 정유미 '82년생 김지영'에 이상한 시선

배우 정유미가 공유와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하며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진=정유미 SNS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정유미가 공유와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하며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진=정유미 SNS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82년생 김지영’ 페미니즘 추구는 이해 안된다.”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 확정에 일부 누리꾼들이 비난을 쏟아내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 제작사 봄바람영화사는 공유가 영화‘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하며 주인공 김지영 역에는 정유미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공유는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을 감치맛나게 보여준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평범한 여성 김지영의 초등학교부터 결혼후 삶까지를 담은 작품이다.

그가 ‘여성’으로서 한국 사회에서 살아오면서 겪은 경험들을 전하고 있을 뿐이다.

영화 평론가들은 “배우가 역할을 대해 자유롭지 못하”며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간 것은 어이해하 어려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일각선 “국민청원에 의도적으로 글을 올린 것 같다. 노이즈 마케팅 냄새가 짙다” “노이즈 마케팅 가능성 충분하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