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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신혼생활 공개 후...과거 '문화재 훼손 논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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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신혼생활 공개 후...과거 '문화재 훼손 논란' 재조명

지난해 탤런트 서유정은 이탈리아에서 문화재에 올라타 찍은 사진을 SNS공개하며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서유정 SNS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탤런트 서유정은 이탈리아에서 문화재에 올라타 찍은 사진을 SNS공개하며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사진=서유정 SNS
탤런트 서유정이 지난 16일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남편인 정형진과 신혼 1년 차인 서유정은 방송에서 잦은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지난해 서유정이 유럽 여행 중 문화재에 올라타 사진을 찍었던 사건이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 2017년 11월 13일 서유정은 이탈리아에서 물의를 빚었다. 이탈리아 베니스의 산 마르코 대성당의 사자상 위에 올라탄 채로 사진을 찍은 것.
서유정은 사진을 찍은 후 그것을 본인의 SNS에 버젓이 올리면서 수많은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문화유산을 훼손하거나 함부로 다루는 행위는 불법이기에 서유정의 행동에 대한 비난이 거세졌다. 이후 게시물은 삭제됐다.

하지만 그 당시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에 올라타 사진을 찍고 그것을 SNS 올렸다는 점에 대중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이후 그는 대중 앞에서 모습을 감춘 듯 보였지만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주모 역할을 맡으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아내의 맛'에 등장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논란의 중심이 됐던 서유정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지 주목된다.
한편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