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레피니티브와 MOU체결…증권업계 '로이터' 고급정보 활용 포문열어

기사입력 : 2018-10-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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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콤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코스콤이 '로이터' 정보제공사인 레피니티브(Refinitiv)코리아와와 협력해 국내 증권사에 글로벌 금융시장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중소형 증권사들은 접근하기 어려웠던 로이터의 고급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된 셈이다.

코스콤은 지난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레피니티브와 글로벌 시장 정보의 효율적 전달과 관련 인프라 공급을 전략적으로 협력해나가기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사는 ▲데이터 및 기술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개발 ▲코스콤의 레피니티브 콘텐츠 국내 재배포 및 재가공 판매 ▲레피니티브의 데이터서비스에 대한 코스콤의 기술서비스 아웃소싱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레피니티브는 톰슨로이터의 기존 금융·리스크관리 사업부문을 분리해 설립한 회사다. 아울러 전 세계 150여개 국가, 4만여개 기관에 시장정보를 공급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금융시장 데이터 및 인프라 제공업체다. 톰슨로이터는 톰슨파이낸셜이 로이터를 흡수합병해 만든 회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스콤은 레피니티브의 콘텐츠를 국내에 재배포하고 재가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내 대형증권사만이 레피니티브와 1대1 계약을 통해 해외시세 등을 가공한 로이터의 고급정보를 제공받아왔다. 비용 등의 문제로 정보 접근이 어려웠던 중소형사들도 코스콤의 이번 협약으로 투자판단에 유용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스콤은 또 레피니티브와 데이터 및 기술서비스 관련 공동사업 개발에도 나선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글로벌 리딩 정보서비스 기업인 레피니티브와 함께 금융정보사업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양한 금융정보가 생산 및 유통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손현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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