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x정소민, 화상흉터 공유 친남매 암시 소름

기사입력 : 2018-10-1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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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3회에서 진강(정소민)이 무영(서인국)의 어깨에 난 커다란 화상흉터를 보고 미묘한 심경의 변화를 겪는 가운데 유진국(박성웅)은 여대생 살인사건 범인이 김무영임을 확인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졌다. 사진=tvN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서인국과 정소민이 서로의 화상 자국을 확인하는 충격 반전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3회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과 유진강(정소민 분)이 서로의 화상 흉터를 확인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김무영은 민소매 옷을 입고 화상 자국이 선명한 어깨가 훤히 드러나게 했다. 마침 브루어리에 온 진강이 무영의 곁을 지나다가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어깨까지 이어지는 커다란 화상 자국을 보고 충격 받았다.

이는 2회에서 진강이 칼국수를 먹다가 일부러 무영이 보라는 듯 오른쪽 팔을 걷어 화상자국을 보여주며 "신경이 전혀 안 쓰이네"라고 말한 것에 대한 대답처럼 보였다.

무영 어깨의 화상 자국을 본 진강은 자신의 오른 팔에 있는 화상을 떠올리며 미묘한 감정선의 변화를 겪었다.

한편 비가 내리자 진강을 무영에게 우산을 빌려 달라고 했다. 무영은 거듭 우산이 없다고 거절했고 진강은 종이박스를 쓰고 나갔다. 하지만 무영이 달려와 진강을 붙잡은 뒤 차를 끌고 와서 태워줬다.

마지못해 무영의 차에 올라 탄 진강은 "화상이 뭐. 살다보면 생길수도 있는 거지"라며 덤덤하게 말했다. 게다가 진강은 "나는 상처 같은 거 없어"라고 말해 무영을 도발했다.

이후 진강은 무영이 백승아(서은수 분) 전화를 씹는 것을 보고 따졌다. "딴 여자랑 있잖아"라는 무영에게 진강은 "나?"라며 자신을 가리키며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젤로 어이없다. 왜 그러는 건데?"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무영은 "너랑 있을 때면 멈출 때를 놓쳐"라며 대답해 진강에게 마음이 점점 기울고 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진국(박성웅 분)은 여대생 살인사건 용의자가 바로 김무영임을 확인해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유진국은 진강의 방에서 아츠에서 만든 굳즈를 확인하고 흥분했다. "이게 뭐냐고?"라고 묻는 진국에게 진강은 "아 굳즈. 아츠에서 만든 거"라고 답했다.

앞서 살인사건 피해자 사진 속에서 아츠 마크가 새겨진 맥주컵을 눈여겨 본 유진국은 사건 현장에 있던 CCTV에서 아츠 마크가 새겨진 우산을 든 남자가 나타난 것을 떠올리고 김무영이 진범임을 확신했다.

진강에게 김무영이 아츠 브루어리에서 일한다는 말을 떠올린 유진국은 즉시 무영의 옥탑방을 찾아갔다. 그 시각 무영은 브루어리에서 백승아(서은수 분)와 달달한 밤을 보냈다.

옥상에서 밤새 무영을 기다린 진국은 아침에 무영이 나타나자 "사람 죽일 때 기분이 어땠냐? 너"라고 돌직구를 날리는 장면이 엔딩 컷을 장식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일본 원작 드라마에서 무영(일드 가세타 료, 가무라 타쿠야 분)과 진강(도지마 유코, 후카츠 에리 분)은 어린 시절 헤어진 친남매로 그려진다. 무영의 어깨 화상 흉터와 진강의 오른팔에 난 화상자국은 어린 시절 겪은 화재로 생긴 흉터이다.

이후 무영과 진강은 헤어졌고 무영은 6살부터 보육원에서 자라지만 어린 시절 기억이 없다. 진강은 유진국에 데려다가 여동생으로 키웠다. 화상자국을 계기로 무영과 진강은 서로에게 점 점 더 빠져들지만, 그로 인해 비극적 결말이 탄생하는 안타까운 장치인 셈이다.

이날 서인국은 시종일관 서늘한 눈빛과 살짝 어눌한 말투, 상대를 무시하거나 비웃는 눈빛 등 다양한 표정으로 살해 용의자 김무영 역을 실감나게 구축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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