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얏트호텔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부티크 호텔 체인 ‘투 로드 하스피탈리티(이하 투 로드)’를 4억8000만달러(약 547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얏트가 신성장동력 기반 마련으로 아시아 지역을 선정했다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한편, 투 로드는 글로벌 부티크 호텔 브랜드로 알라이라(Alila),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조 드 비비에 (Joie de Vivre), 톰슨(Thompson) 등이 소속돼있다.
지난 2016년 데스티네이션 호텔 리조트(Destination Hotels and Resorts)가 커뮨 호텔 리조트(Commune Hotels + Resorts)가 합병된 바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