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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데일 해리스 WBC 우승 음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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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데일 해리스 WBC 우승 음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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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WBC(World Barista Championship) 우승자 데일 해리스(Dale Harris)와 협업해 만든 ‘데일 라떼(Dale Latte)’를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일 라떼’는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와 세계적인 바리스타 데일 해리스가 협업해 올해 출시했던 니트로커피(4월), 스틱커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하는 제품으로 데일 해리스가 WBC 대회 우승 시 제조했던 음료다.

데일 라떼는 우롱차 베이스에 이디야커피의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함께 블렌딩한 음료로 동양의 차(Tea) 맛에 에스프레소의 향을 더한 이색적인 메뉴다. 안정적인 밸런스로 부드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오렌지 토핑을 가미해 상큼한 향의 깔끔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데일 라떼가 새로운 커피 메뉴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데일 해리스만의 특별한 제조 기술을 가맹점에 보급하기 쉽게 적용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으며 30만잔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42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적인 바리스타의 대회 우승자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음료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