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운업이 세계 7위 지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보유 선박 규모 등은 갈수록 줄고 있다.
지난해 1656척, 8097만6874DWT와 비교하면 규모는 줄었지만, 순위는 그대로다.
국내에 등록된 국적선 비율은 18.1%로 대부분 해운사가 외국에 등록하고 있다.
세계 1위 해운국은 그리스로 4371척, 3억3017만6000DWT 규모의 선대를 보유했다. 이어 일본과 중국, 독일 싱가포르 등의 순서였다.
전 세계 총 선대는 5만732척, 9억1001만2000DWT로 조사됐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