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화 노사, 지역 최초 '기본급 1% 기부'

기사입력 : 2018-10-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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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공장 전경. 사진=SK인천석유화학.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지역 최초로 ‘기본급 1%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

SK인천석유화학은 8일 회사 본관 1층 강당에서 ‘구성원 1% 행복나눔 기부금 전달식 및 사회공헌사업 협약식’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하헌영 나은병원장, 안병문 성민병원장,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최윤형 서구노인복지관장 등 6개 협약기관 대표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1% 행복나눔기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매달 기본급의 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의 기부금을 출연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된다. 올해는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총 5억2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구성원들이 출연한 기금 2억6000만원은 취약계층 어르신 인공관절 치료와 독거노인을 포함한 저소득층 사랑의 집수리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병원 참여로 수혜의 폭을 넓히고 집수리 사업에 사회적 기업이 동참하면서 사회공헌 사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기대된다.

기부금 중 일부는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경로당지역아동센터·장애인재활시설을 비롯해 베트남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도 사용된다.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자발적으로 동참한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10월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한 제1회 전국 발달장애인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공연팀인 ‘아트위캔 클라리넷 앙상블’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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