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민간 기업들이 추진 중인 125조 원 규모의 신산업 분야 투자를 지원해 오는 2022년까지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결국 기업이다.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은 신산업 분야에 내년 1조77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125조 원의 민간투자를 유도해 2022년까지 10만7000개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민간 투자 일자리는 9만2000개, 정부 지원사업을 통한 일자리는 1만5000개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누리꾼들은 “박근혜 이명박 정부때 많이 들어본 일자리 숫자네 믿을 수 있나” “지금 일자리나 없어지지 않게 지켜달라” 등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