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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스팅어, 호주 출시 1년 만에 2000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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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스팅어, 호주 출시 1년 만에 2000대 돌파

기아차 스팅어가 호주서 인기를 끌고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차 스팅어가 호주서 인기를 끌고있다.
호주서 기아차가 출시 1년 만에 약 2000대 스팅어를 판매했다.

기아자동차 호주법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케빈 헵스 워스(Kevin Hepworth)는 “지난달 130대의 스팅어를 판매했으며 이 중 129명이 최상급 모델인 V6엔진 차량이었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호주 경찰청은 포드와 홀덴에서 제작한 경찰차 대신 기아차 스팅어를 투입해 추격 및 순찰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스팅어 3.3은 V6 직분사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3342cc,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2.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한편 스팅어는 호주 이외에도 미국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자동차 평가기관 JD파워의 오너 만족도 조사에서 벤츠 C클래스와 BMW 3 시리즈 등을 제치고 콤팩트카 프리미엄카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