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매 감소는 9월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해 근무일수 축소로 인해 국내외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코나의 경우 국내 판매 3816대 중 EV모델이 1382대를 차지하며 전기차 수요가 늘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최근 부분변경을 마친 SUV 투싼의 경우 신차를 기다리는 소비자 때문에 전년 동월과 비교해 18% 감소한 3704대를 판매했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10월 생산이 본격화되면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더 뉴 아반떼 등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판촉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