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나물류는 기름에 볶는 방법 보다 데친 후 먹기 직전에 양념에 무쳐 상에 내놓는 것이 좋다.
간이 센 양념을 사용하는 조림보다는 구이 위주로 준비하고 국물 음식은 다시마, 멸치 등으로 우려낸 진한 육수를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갈비찜, 불고기 등에 사용하는 양념은 설탕 대신 파인애플, 배, 키위와 같은 과일을 사용하면 당도 줄이고 연육효과를 얻을 수 있다.
끓고 있는 조리 중간보다는 상에 올리기 직전에 간을 보는 것이 덜 짜게 조리하는 방법이다.
음식을 먹을 때에는 개인 접시를 이용하여 덜어 먹는 것이 과식을 줄이는 방법이며,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전은 간장을 찍지 않고 먹는 것이 좋다.
명절음식은 기름에 튀기고 볶은 등 고열량, 고지방 음식이 많아 평소 식사량을 생각하여 열량을 적게 섭취할 수 있도록 칼로리를 따져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