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2~2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대구 등에서 총 36곳의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제주공한 김해국제공항 등에서는 환전 업무만 가능하고 그 외 점포에서는 입출금, 계좌 신규, 체크카드 신규 등 간편업무도 취급한다.
우리은행은 10곳의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인천국제공항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김포공항 국내·국제선에서 22~26일 환전 업무를 운영한다. 안산·김해·의정부외국인금융센터에서는 외국인 업무도 수행한다.
하나은행은 6곳의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도 인천국제공항 제1·제2여객터미널 내 환전소에서 연휴 기간 내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환전 업무를 한다.
이밖에도 SC제일은행이 5곳, 기업은행이 1곳, 수협은행이 3곳, 대구은행이 1곳의 탄력점포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은행들의 이동점포를 만날 수 있다.
국민은행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KTX 광명역 1번출구와 경부고소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신권교환, 자동화기기(ATM) 운영을 한다. 단 입출금업무는 제외된다.
KEB하나은행은 21일과 22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동 만남의 광장과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매송휴게소에서 신권 교환을 위한 이동점포를 설치한다. 신한은행도 21일 화성휴게소에 이동점포를 둘 계획이다.
NH농협은행도 21일과 22일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망향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자세한 은행 탄력점포와 이동점포 현황은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내 ‘금융소비자뉴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