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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호주 유명 와이너리와 손잡고 ‘네이쳐사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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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호주 유명 와이너리와 손잡고 ‘네이쳐사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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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호주 대표 와이너리 중 한 곳과 손잡고 ‘네이쳐사운드(The Nature Sound)’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쳐사운드는 ‘쉬라즈’ 품종의 대표 재배지인 호주 바로사밸리의 와이너리인 ‘쏜클락(Thorn Clark)’과 손잡고 만든 와인이다.

자연을 테마로 한 ‘네이쳐사운드’는 6개월간 오크통에 숙성한 쉬라즈 와인으로, 붉은 과일, 다크초콜릿, 향신료의 향이 어우러져 후각을 자극하고, 적당한 바디감과 자두맛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쏜클락은 호주에서 가장 유명한 쉬라즈 산지인 '바로사밸리'에 기반을 둔 와이너리로, 12년 연속 5스타 와이너리에 선정됐다. 1870년대부터 와인 사업에 헌신하고 있던 '쏜'가문과 금광업으로 큰 돈을 벌어들인 '클락' 가문이 결합하여 자본과 양조 기술에서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으며 쉬라즈 분야 국제와인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쉬라즈 양조 분야 최고의 와이너리다.

네이쳐사운드는 자연의 웅장함, 신비로움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호주의 최고 자연 경관 중 하나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 영상을 담은 QR코드를 라벨에 넣었으며 현지에서 와인을 마시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콘셉트의 와인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