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피해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4%를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면허 취소 기준치인 '0.1% 이상'의 네 배에 달하는 수치로, 심하면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다.
이들은 사건 당일 서로 짜고 게임을 해 1시간30분 만에 A양이 소주 3병을 마시게 하고, 만취한 A양을 성폭행한 뒤 모텔을 떠났다.
경찰은 피의자 남학생 2명에게 특수강간치사 혐의를 적용해 오는 20일 검찰에 사건을 넘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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