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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좋아하는 가수 생각하며 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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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우리 그만하자’ 비하인드 스토리 밝혀… “좋아하는 가수 생각하며 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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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의 신곡 ‘우리 그만하자’가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그가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발매된 로이킴의 신곡 ‘우리 그만하자’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순위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멜로디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절절한 가사로 팬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절절한 가사에 담긴 로이킴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로이킴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절절한 이별 노래의 발단은 한 가수에 대한 애정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처음 (가사를) 썼을 때는 롤모델이나 내가 되고 싶은 아티스트 상들이 있는데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들 이 될 수 없다는 주제로 쓴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로이킴이 말한 구체적 아티스트는 데미안 라이스다. 로이킴의 신곡 ‘우리 그만하자’는 표면적으로는 이별노래지만 사실 제작 동기는 좋아하는 가수 데미안 라이스에 대한 동경을 거두고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곡인 셈이다.

실제로 뮤직비디오에 데미안 라이스의 앨범 포스터가 가득 붙어있는 장면이 나오는가 하면 ‘이제 그만하자’는 가사가 나올 때 포스터를 찢는 장면이 연출된다.

한편 데미안 라이스는 감성적인 노래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아일랜드 출신 가수로 대표곡으로는 ‘The blower's daughter'가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