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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GS샵 중소기업과 손잡고 만든 ‘유어스 숯불구이’ 공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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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GS샵 중소기업과 손잡고 만든 ‘유어스 숯불구이’ 공동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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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GS샵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GS리테일과 GS샵은 기존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차별화 된 상품인 ‘유어스 참숯에 직접 구운 숯불구이’(이하 유어스 숯불구이)를 공동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양념돼지갈비로 유명한 신길동 소재의 ‘순흥골’과 손잡고 그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한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순흥골은 일반 돼지갈비와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비법 양념에 2.5cm의 두툼한 목심을 4일간 저온 숙성한 스테이크형 돼지갈비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맛집이다.

GS리테일은 순흥골의 레시피로 숙성시킨 돼지갈비의 깊은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기술력 있는 육가공 전문 중소기업 ‘다울축산’과 손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참숯 직화구이 생산 라인을 개발해 냈다.

GS리테일과 다울축산은 맛집의 레시피와 참숯 직화구이 방식으로 제조하고,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간편한 방법으로 돼지 갈비 맛집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이 늘어가는 1~2인 가구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어스 숯불구이는 한 팩 170g으로, 전문점 돼지갈비 기준으로 320g을 구웠을 때 양과 유사한 수준이다. 가격은 6900원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