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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서울 강남구와 소외 계층의 위기 발굴과 고독사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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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서울 강남구와 소외 계층의 위기 발굴과 고독사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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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GS리테일은 서울시 강남구청,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소외 계층의 위기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편의점을 이웃 지킴이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는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GS리테일은 19일 강남구청, 강남복지재단과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거나,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MOU을 진행했다.

이번 MOU 주요 내용으로 청장년 1인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논현동 • 역삼동 내 GS25 편의점 118개를 ▲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 단위 거점으로 지정 ▲ 경영주와 근무자가 위기가구 상시 신고 시스템인 카카오플러스 ‘강남 좋은이웃’을 친구 추가 ▲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견 시 ‘강남 좋은이웃’에 신고 ▲ 편의점 시식 공간에 1인 가구 맞춤형 복지 안내문을 비치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편의점의 본질적 기능 중 하나인 공익적 기능을 적극 수행함으로서 지역 안전에 기여 하고, 든든한 지역 안전 인프라로의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된 성과를 바탕으로 강남구 전 지역 GS25를 이웃 지킴이 거점으로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