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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청년농장 선물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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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청년농장 선물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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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슈퍼는 청년농부가 만든 건강한 친환경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하며 ‘친환경 농업 활성화’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슈퍼가 이번에 판매하는 ‘친환경 청년농장 선물세트’ 3종은 ‘친환경 청년농장 청포도 선물세트’와 ‘친환경 청년농장 거봉 선물세트’, ‘친환경 청년농장 메론 선물세트’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자연수정을 통한 ‘친환경’ 재배 방법의 청년농장 포도는 일반 포도 대비 수정율이 낮기 때문에, 올해 여름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온 속에서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20년 이상 경력의 친환경 멘토 농가와의 협력에 특히 신경 썼다.

또한, 강제 숙성이 아닌 자연 완숙을 끝낸 친환경 상품만을 수확해 일반 과일에 비해 맛과 향이 우수하며, 롯데슈퍼와 롯데마트 단독 농장 운영으로 안정성이 확보된 상품을 안정적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는 점 또한 눈에 띈다.

특히, 롯데슈퍼가 출시한 ‘친환경 청년농장 선물세트’ 3종은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의 주인공들인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 되어있어 이들의 상품의 판로를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