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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합리적 가격'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국내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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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합리적 가격'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국내 시장 확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및 마케팅 부사장 마이크 풀 커슨(Mike Fulkerson)과 마케팅 디렉터 슈 핑 리앙(Shu Ping Liang)이  기자간담회에서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김혜림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및 마케팅 부사장 마이크 풀 커슨(Mike Fulkerson)과 마케팅 디렉터 슈 핑 리앙(Shu Ping Liang)이 기자간담회에서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김혜림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김혜림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호텔이 국내 호텔 시장에 안착하면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19일 서울 마곡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브랜드 및 마케팅 부사장 마이크 풀 커슨(Mike Fulkerson)과 세일즈 및 마케팅 총 책임 페기 팽로(Peggy Fang Roe)가 진행을 맡아 각 브랜드 별 홍보영상과 함께 특징을 설명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의 맞는 모델들이 등장해 워킹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현재 국내 21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호텔은 9개다.

브랜드로는 편안함에 테크놀로지를 더해 스마트한 공간을 제공하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와 가장 익숙함이 주는 아름다움을 표현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Fairfield by Marriott), 독립적인 여행자들을 위한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Four Points by Sheraton), 라이브음악과 기술로 디자인의 차별성을 강조한 알로프트(Aloft Hotels)까지 총 4개다.

마이크 풀커슨 부사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의 전례 없는 성장은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품격의 경험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 호텔은 지난 3년간 5개 호텔을 개정했으며 앞으로 3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기 팽 로 총책임자는 "한국은 셀렉트 서비스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땅"이라며 "특히 국내 레저 도시를 비롯해 다양한 지방 도시에 많은 기회가 열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 8일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리어트 리워즈(Marriott Rewards), 리츠칼튼 리워즈(Ritz-Carlton Rewards) 및 스타우드 프리퍼드 게스트(Starwood Preferred Guest: SPG)의 3개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합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