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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3분기 어닝쇼크?…외인 팔자 공세에 주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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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3분기 어닝쇼크?…외인 팔자 공세에 주가 주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LG전자가 약보합세다.

LG전자는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0.58% 하락한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외인의 경우 팔자에 나서며 주가에 발목을 잡고 있다.

H.S.B.C는 3만2295주 팔자로 순매도 상위창구 1위를 기록중이다.

모건스탠리 2만853주, 메릴린치 1만5308주 순매도중이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 이날 LG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매출액 15조9,000억원, 영업이익 7,4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전장부품(VC) 부문은 원가율 상승,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적자가 확대되고 스마트폰(MC) 부문은 시장 지위에 변화가 없어 실적 개선 없이 영업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5000원으로 내렸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