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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태풍 허리케인 물 폭탄 1000m ,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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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국 태풍 허리케인 물 폭탄 1000m ,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미국 태풍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사망자를 냈다.  미국 기상청과 재난당국은 15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스 캐롤라이나 쪽으로 상륙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태풍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사망자를 냈다. 미국 기상청과 재난당국은 15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스 캐롤라이나 쪽으로 상륙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미국 태풍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사망자를 냈다.

미국 기상청과 재난당국은 15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스 캐롤라이나 쪽으로 상륙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 있는 한 주택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집 안에 있던 사람들이 사망했다.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미국 남동부를 흔들고 있다.

플로렌스는 많은 양의 비를 동반하면서 동남부를 흔들고 있다.

플로렌스는 시간당 3인치(7.6cm)의 폭우를 쏟아붓고 있다.

캐롤라이나의 일부 지역에선 40인치 (1000m)의 물 폭탄이 쏟아졌다.

해안가에선 최고 4m에 이르는 폭풍 해일이 일고 있다.
이번 강우량은 1999년 허리케인 '플로이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만 10여 명이 숨졌다.'

동부 해안지역에서는 원자력 발전소들이 연달아 가동을 멈추면서 정전 피해도 커지고 있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