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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반도체 고점논란에도 돌아온 외국인…주가 탄력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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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반도체 고점논란에도 돌아온 외국인…주가 탄력받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전자가 강세다.

삼성전자는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2.95% 상승한 4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오름세다.

외인의 경우 DSK가 30만8218주 사자로 순매수창구 1위를 기록하는 등 순매수세가 많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반도체 고점논란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기도 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메모리칩 등 반도체 제조업체의 공급과 가격조정 이슈가 계속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도 지난달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전망을 '주의' 단계로 하향조정하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D램 등 반도체 수요가 줄고 있다는 보고서를 추가로 내놓았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