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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항 연안여객 서비스 개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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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인천항 연안여객 서비스 개선' 박차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이 연안여객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이미지 확대보기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이 연안여객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 이하, 공사)가 인천항 연안여객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공사는 지난 12일 12일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연안여객터미널 활성화를 위한 연안여객 선사 사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선박안전기술공단 정한구 인천운항관리센터장,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전춘호 사장, 인천여객선협의회 배용몽 회장, 4개 연안여객 선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연안여객서비스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사들은 선박의 다양화에 비해 부족한 접안시설 확충과 노후화된 부두시설의 개선 의견을 내고, 터미널 대합실과 주차장 증축 등 여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앞으로도 연안여객 선사와 간담회를 열어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곧 다가올 추석 명절 연휴기간 여객 증대에 대비하여 선박 운항 및 여객 수송을 안전하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