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올 추석 ‘숲속 재즈 콘서트’를 콘셉트로 한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전통 한옥 양식의 ‘영빈관’에서 다채로운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와이너리 파티가 포함된 패키지다.

서울신라호텔의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명절 패키지를 대표하는 이벤트로, 국빈행사나 유명 연예인의 결혼식 장소로 유명한 영빈관에서 열린다. 화려한 꽃장식으로 가득한 영빈관 연회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류가 제공된다.
영빈관 정원에서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숲속 재즈 콘서트가 진행되어 낭만적인 시간을 즐길 수 있다.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가 함께하는 이 콘서트에서는 영화 ‘라라랜드’ 등 유명한 영화 OST를 비롯해 가을밤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재즈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추석에는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팀에서 마련한 쁘띠 꽃꽃이, 캘리그라피 플라워 카드 만들기, 스트링 아트 등 크래프트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와이너리에 참가한 고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홀리데이 와이너리’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2인)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인) △객실 미니바 무료 이용 혜택(와인 및 양주 제외)으로 구성된다. 이용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며,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매일 2부제(1부 17~19시, 2부 20~22시)로 운영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